동작 그만....파란종이 줄까, 빨간종이 줄까 여•야 애타우는 한강벨트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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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3/24
☞ 요동치는 동작, 도주 대사 이종섭• 횟칼 수석 황상무가 결정타
☞ 1988이후 진보 對 보수 후보간 절반씩 의석 나눠 가진 특이한 동작구
☞ 총선 격전지 동작을, 류삼영 '안전 동작' vs 나경원 '8학군 동작' 공약
☞ 동작갑 리턴매치 벌이는 김병기  vs 장진영
☞김병기 아내 법카 유용 논란...金, 법카 사용일 아내 병원진료기록 꺼내 들어 반박
류삼영 민주당 후보(좌측)와 나경원 국힘 동작을 후보
4•10 총선 격전지 서울 동작구 표심이 격하게 요동치고 있다.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의 좁은 골목길은 국민의힘 관계자와 지지자들, 취재진, 장을 보러 나온 지역주민 들로 북적댔다. 선거 유세를 나온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이 나경원(동작을), 장진영(동작갑) 후보와 함께 시장 입구에서 반대쪽 출입구까지 걷는 20여 분 동안 곳곳에서 "한동훈"을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한편에선 노골적으로 거부감을 드러내는 주민들의 찡그린 얼굴이 교차했다. 동작을에서 민주당 후보와 국힘 후보 간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만큼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날카로운 신경전이 한창이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류삼영 민주당 후보와 함께 이곳을 찾았을 때는 대부분의 시민이 이재명을 연호하며 국힘 유세때완 사뭋 다른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었다. 나경원 46.3% vs 류삼영 45.9%(리서치뷰 3월16~17일 여론조사). '한강벨트' 중에서도 막판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힘든 대표적 초접전지다. 동작을은 이번에도 오차범위 내  0.4 포인트 격차의 초박빙 양상을 보여 양당의 조바심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일주일 전만 해도 나경원 50%, 류삼영 37%로 오차범위 밖 13%포인트 격차를 보였지만 국힘이 '도주 대사 이종섭과 횟칼 수석 황상무 논란'이라는 악재를 맞으면서 판이 뒤집혀 접전 양상으로 바뀌었단 분석이다. (코리아리서치 3월10~11일 여론 조사). 동작을은 총선 때마다 민심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아, 여야간 선거 기간 내내 勞心焦思(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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