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천의 행보.믿던 도끼에 발등이 찍혔다.

· 세상에 관심많은 몽상하는 괴짜.
2021/11/03
중앙일보의 송곳으로 불리던 칼럼니스트 권석천의 행보에 실망을 금할수 없다. 여러분들도 저마다 이사람은 바이라인만 봐도 신뢰가 간다. 하는 칼럼니스트 들이 있을것이다. 내게는 권석천이 그랬다. 시사 칼럼니스트 중에서 글솜씨가 빼어나고 적확한 비평을 하기로 유명해 인기가 많았던 칼럼니스트인 권석천이다.
그는 사람에 대한 예의라는 책도 쓰면서 기득권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역시 기득권인 언론계 간부인 본인에 대한 성찰을 했던 그다. 나는 이런 권석천이 기득권의 부적절한 행보에 대해 비판하고 시민들을 위한 언론인으로써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다. jtbc 보도총괄도 했었고 말이다.
그러나 그가 최근 법무법인 태평양의 기업을 변호하는 직무를 맡았다. 나는 이에 큰 실망을 느꼇으며 사람에 대한 회의감이 짙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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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별거 없는 사람이다. 사회에 관심 많고 인문 과학 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 많긴 하지만 깊이는 수박 겉핥기인 사람. 나름대로 몽상도 많이 하지만 깊이가 그리 있는거 같지는 않다. 호기심만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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