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2
저희 큰아이가 초등학교때 학교앞에서 대형견을 키우는 부부가 살았어요..아침 시간에 아이들 학교 등교시간에 대형견 목줄이 풀렸고 한 아이가 물렸어요... 그래서 그때 학교와 대형견주간에 소송이 있었어요... 학교에서는 적어도 등하교 시간에는 대형견을 산책도 시키지 말것을 주장했고 대형견주는 목줄을 채우고 다닐것을 주장했어요... 다행히?? 법원에서 판결은 학교편을 들어줬는데 그 이후 학교 아이들이 그 길로 학교를 못다닐 정도였어서.... 저도 저희 아이가 혹시나 물릴까봐 그길이 가장 학교 가는 빠르고 넓은길인데도 가지 말라고 한적이 있어요... 대형견주 입장에서 생각을 하려해도 ...사람을 문다는것 자체는 용납이 안되요..특히 아이들은 대형견에게 무방비구요... 전 그후로는 대형견이 지나가면 아무리 목줄...
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맞아요.. 맹견이 아니더라도 대형견은 위협적일때가 있는데.. 5대 맹견만 지정해서 관리되고 있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리고 개물림 사고는 생각보다 주변에도 있더라구요. 그때 아이들이 많이 놀랐을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 대형견이 더 크게 느껴질거고.. 트라우마도 좀 생겼을 것 같아요.
예전엔 약간 주먹구구식의 반려견 문화도 많았다고 생각해요.아는 분이 키우던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고 따로 인식칩도 없고 관리가 더 안되었죠. 지금은 하나씩 바뀌고 있으니 강아지에겐 훈련이 견주에겐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이 진짜 필요하다고 많이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