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의 강의 운영

opri
opri · 성격,심리,대화 전문가입니다.
2022/12/15
1. 안정적일 수 있는가.

어떤 사업이든 간에 '안정적'이라는 단어는 매우 중요하다.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는 것만큼 인생에서 좋은 기회가 또 있을까 싶다. 직업의 안정은 정부의 방침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는 정규직을 늘릴 것이고 그 반대의 정부는 정규직을 줄이고 비정규직을 늘릴 것이다. 국민의 안정 대신에 기득권의 안정을 꾀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영향을 말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개인으로서 자신의 안정적인 삶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직업 스타일이 안정적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직업이 주는 수익의 안정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디지털 노마드는 안정과는 반대로 간 직업처럼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월급을 받는 직장을 그만두고 나와 디지털 노마드를 꿈꿨지만 다시 직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 하는 말 "월급 받고 살 때가 좋은거야. 그냥 참고 일 해. 나오면 고생이야." 그만큼 디지털 노마드의 길을 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실패한 사람들의 경험담일 뿐이다. 그들과는 달리 안정적인 디지털 노마드가 있고, "괜찮아. 해 봐. 하지만 그냥 직장을 그만 둔다고 바로 되는 건 아니야."라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Marten Bjork


2. 유튜버 도전

요즘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나와 유튜버에 도전한다. 영상을 통해서 할 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들을 영상으로 찍어 보여주면 금새 구독자 수가 늘어서 큰 수익이 들어올거라 기대를 갖는다. 그런데 그렇게 수익을 내기까지 유튜버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그 단계까지 가기 전에 특별한 수익이 없을 수 있으니 노력에 대한 대가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그리고 중간에 포기라도 한다면 그동안의 노력은 그냥 물거품이 되어 버린다.



3. 강의비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강의' 수익을 원하게 된다. 강의를 하게 되면 바로 강의비를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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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성격∙심리∙대화를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글을 씁니다. 그래서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전보다 훨씬 상쾌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평생지식을 얼룩소에서 공개합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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