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와 늙은 세대 모두의 문맹 : 문해력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8/25
  • 우리는 언어 없이 생각할 수 있을까요?

디지털 문해력을 늘리기 위한 방법

1# 심심한, 사흘간, 무운 등 문해력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어 어휘가 70%가 한자어이기 때문에 한자공부를 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아는 단어가 없어 책을 읽는데도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읽을 수 있을 뿐이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한국에서 영어단어나 문장을 해석해도 한자어가 포함된 한글을 봐야하는데요, 눈높이를 조금 낮춰서 자주쓰는 영어단어를 외워야하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consistent(일관된), vanish(자취를 감추다), counterpart(부본), blame(책망하다) 등 영어를 한글로 바꿔도 한자를 그대로 읽기만한 어려운 단어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비교적 쉬운 표현으로 바꾸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독서를 통해 문해와 어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은 분명합니다. 한자 자체가 너무 어려워 매번 찾아보는 것도 귀찮고 요즘은 찾아보는 사람도 많이 없습니다.

2# 쉽고 빠르고 직설적인 표현이 인기입니다. 단어를 줄이는 1)축약어 기존의 언어를 합쳐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내는 2)파생어 둘 이상의 용어를 합쳐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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