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이렇게 더운날 수제비가 땡기지는 않지만 진짜 가아아아아끔 비가 엄청 내리거나 이열치열로 갑자기 뜨거운거 땡길때가 있떠라구요. 저번주 주말이 바로 그런 날이었는데요. 새로생긴 털레기수제비라는 곳이 생겨서 가보았어요. 이미 군포 갈치저수지 쪽에 있는 털레기 수제비는 유명해서 줄을 서서 먹을정도라 기대했는데요. 가게 이름은 다른데 사장님이 거기서 비법을 전수해받으신건지 맛은 똑같더라구요. 예전에도 거기서 쭈꾸미볶음을 진짜 맛잇게 먹엇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엄청 맛잇게먹었습니다. 쭈꾸미 양념이 진짜 미쳤어요. 배가 불러도 밥을 안비빌 수 없는 소스입니다. 특히나 보리밥과 함께 나오는 나물들을...
왕 수제비!!!
저는 칼국수, 국수, 수제비 이런거 너무 좋아해서 맨날 땡겨요 ㅋㅋㅋㅋ
빨간 수제비 진짜 맛있겠네요 ㅜㅜ
수제비 비오는 날에는 넘 땡기죠! 쭈꾸미볶음에 보리밥이라니 안 맛있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ㅠ
털... 털레기 수제비요? 메뉴명은 그렇게 끌리지 않는데.. 정말 맛있다니요! 그쪽으로 갈때 꼭 들러서 먹어봐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