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막말 논란’, 여야불문 공천취소 의원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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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돈봉투·막말 논란 등 잡음 차단코자 조치나선 정치권…과거엔 친문 성향 의혹 공천 철회

[사진=뉴시스]
최근 정치권에서 4·10 총선을 앞두고 논란이 있는 후보들을 ‘공천 취소’ 조치를 감행하고 있다. 후보자들이 했던 발언과 의혹이 논란의 대상이 되자 각 정당에서 총선 악영향을 우려해 조기 진압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총선에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친문 성향 의혹이 제기돼 공천을 철회한 바 있다.

4·10 총선이 다가오자 정치권에선 논란이 있는 후보들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 국민의힘에선 김현아·도태우·박일호·정우택 후보, 더불어민주당에선 권향엽·정봉주 후보 등이 공천이 됐다가 취소됐다. 이들이 공천 취소가 된 이유는 제각각이다.

국민의힘 측 후보들이 공천 취소된 이유는 △김현아 후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도태우 후보, 5·18 폄훼 및 전 대통령 극단적 발언 논란 △박일호 후보, 밀양시장 재직 당시 부적절한 사건에 연루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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