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상품을 구매, 수입하는 방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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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의 형태는

"해외 판매자에게 직접 구매(직구)",

"구매대행", 

"배송대행"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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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성격의

"병행 수입",

"OEM 수입"의 형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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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수입할 때, 통관하는 방식은

"일반 수입신고",

"간이 수입신고", 

"목록통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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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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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등이 대표적인데, 해외 쇼핑 사이트에 개인이 직접 주문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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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목록통관"으로 진행되어, 관세, 인증, 식검 절차 등에서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습니다.

2) 구매 대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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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소비자의 직구를 도와주는 형태입니다. 해외 사이트다 보니 주문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구매대행업자가 국내 개인에게 주문을 받아 해외 사이트에 주문을 대신 내주는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통관, 인증, 식검 모두 직구와 동일한 규정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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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소비자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건별로 주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재고가 있으면 안 됨.

② 주문 등의 절차를 대행만 하기 때문에, 주문 제품을 해외 판매자가 국내 소비자에게 직접 발송해야 합니다.(구매대행업자가 물건을 발송하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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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행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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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아이폰" 같은 경우 해외 상표권자가 이미 국내 인증을 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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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인증이 된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개념입니다. 제품 포장에 병행수입제품임을 표시하고, 안전 인증번호 또는 안전 확인 신고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