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2
본문 글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자주 연락 주고받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한손가락 안에도 겨우 꼽을 정도의 친구만 남겨놓은 상태에요. 항상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책을 읽거나 목표를 두고 공부를 하거나 정보가 들어있는 영상을 보면 확실히 불안감이 덜하더라고요. 사실 아직도 열심히 하는건 아니고 설렁설렁(?) 하긴 하지만 관심있는 분야는 뭐든 찔러보고 있어요🤣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지식과 경험이 쌓인 멋진 사람이 될거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
예술(영화, 미술, 음악)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들에 기웃거리는 사람
경제관련 초보자라서 배우는 중
플라잉츄러스님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나이대라 얼룩소에서 뵙게되어 정말 반가워요😄 반갑지도 않은 자리에 억지로 가셨다니 그동안 마음이 불편하셨겠어요ㅠㅠ 저도 몇 남지않은 친구들이 대부분 결혼해서 주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니까 예전에 느꼈던 외로움과는 좀 다른 종류의 감정이 들더라고요. 옛날부터 워낙 혼자있는 연습(?)을 많이 했다보니 30대가 지나더라도 익숙하게 잘 지낼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텼으니까 앞으로도 괜찮을거에요!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혼자있으니 할 수 있는건 다 해볼 수 있잖아요?! 혹시 제 댓글 봐주실지 모르겠지만 여기 얼룩소에서 글 쓰면서 서로 안부도 묻고 하자고요!ㅋㅋㅋ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체리체리님. 오늘 처음 얼룩소를 가입하고 여러 글들을 읽어보던중 최근 제가 느끼는 감정과 고민을 똑같이 겪으신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는 해외에 살고 있어 자연스레 애매한 인간관계는 멀어지고 친한 친구들은 몇 남지 않았어요. 괜찮다고 생각하다가도 가끔은 이러다가 완전히 혼자 고립되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에 한국에 가끔 갈때마다 인맥을 유지 하기 위해 더이상 즐겁지도 않은 자리에 가서 의미 없게 시간을 보낸 적도 종종 있었어요. 최근에는 나이가 들고 결혼 적령기에 이뤄 논 것은 없다는 생각과 흘러 가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을 접고 스스로를 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여전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황하는 30대 이지만 이번년도 후회없이 열심히 해 보려구요!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체리체리님 감사합니다! 오늘 안그래도 면접 갔다가 영 안된거 같아서 불안한 와중에 이런 좋은 댓글을 봐서 왠지 위안이 되네요ㅠㅠ 체리체리님 말대로 자기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커가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해파리님 탁월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친구라는 것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어있고 인생은 마이웨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 말 하나도 틀린거 없는거같고 나이먹다보면 결혼적령기도 오고 산더미 같은 업무에 하루가 부족할정도로 바쁩니다.
친구는 진짜 1~2명이면 되는거같아요,불안감을 독서와 공부로 극복하시는 해파리님,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해파리님 말씀처럼 서로 힘내서 원하는 목표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이 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체리체리님. 오늘 처음 얼룩소를 가입하고 여러 글들을 읽어보던중 최근 제가 느끼는 감정과 고민을 똑같이 겪으신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는 해외에 살고 있어 자연스레 애매한 인간관계는 멀어지고 친한 친구들은 몇 남지 않았어요. 괜찮다고 생각하다가도 가끔은 이러다가 완전히 혼자 고립되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에 한국에 가끔 갈때마다 인맥을 유지 하기 위해 더이상 즐겁지도 않은 자리에 가서 의미 없게 시간을 보낸 적도 종종 있었어요. 최근에는 나이가 들고 결혼 적령기에 이뤄 논 것은 없다는 생각과 흘러 가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을 접고 스스로를 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여전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황하는 30대 이지만 이번년도 후회없이 열심히 해 보려구요!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해파리님 탁월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친구라는 것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어있고 인생은 마이웨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 말 하나도 틀린거 없는거같고 나이먹다보면 결혼적령기도 오고 산더미 같은 업무에 하루가 부족할정도로 바쁩니다.
친구는 진짜 1~2명이면 되는거같아요,불안감을 독서와 공부로 극복하시는 해파리님,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해파리님 말씀처럼 서로 힘내서 원하는 목표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이 나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