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범죄자들은 검거가 될 때 모든 얼굴을 가리게 되지만, 남아있는 피해자들은 자신의 주소지가 그대로 드러남은 물론 자신들을 둘러싼 이웃과 기자들에 의해 2차 가해를 받게 됩니다. 경찰들도 분명히 피해자들의 얼굴공개와 신상공개를 최대한 피하고 있지만, 언론보도에서는 강력범죄를 다룰 때 '피해자'를 강조한 제목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요.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 과 같이요.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 더욱더 많은 고민을 해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맞아요. 범죄자들은 검거가 될 때 모든 얼굴을 가리게 되지만, 남아있는 피해자들은 자신의 주소지가 그대로 드러남은 물론 자신들을 둘러싼 이웃과 기자들에 의해 2차 가해를 받게 됩니다. 경찰들도 분명히 피해자들의 얼굴공개와 신상공개를 최대한 피하고 있지만, 언론보도에서는 강력범죄를 다룰 때 '피해자'를 강조한 제목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요.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 과 같이요.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 더욱더 많은 고민을 해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떤범죄만 터지면 각종뉴스나 언론들은 범죄인의 얼굴은 가리고 그사람이 그럴수밖에없는 이유들로 가십거리를 삼더라구요. 정작피해자는 각종미디어 뉴스의 밥이되어 얼굴이 공개되고 또한 가십거리로 삼습니다.
범죄인 얼굴 비공개와 피해자 얼굴공개와 둘중 어느쪽이 피해가 클까요?
전반적으로 피해자얼굴만 공개해서 언론뉴스에 보도되는 실정이면 피해자 전담 경찰관은 존중받을까요? 참 알수없는 일이네요~그런일로 피해자는 2차피해를 또 받게 되니 씁쓸할수 밖에 없네요. ㅜ ㅜ
정말 그렇죠. 대부분의 범죄는 힘없는 자들이 당하고, 그 힘없는 자들 중에는 저도 속해있으니까요. 순자님 말씀처럼 그만큼 저희가 피해자에게 이입을 하고, 당사자성에 공감하는 순간 조금 더 나은 사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성스러운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떤범죄만 터지면 각종뉴스나 언론들은 범죄인의 얼굴은 가리고 그사람이 그럴수밖에없는 이유들로 가십거리를 삼더라구요. 정작피해자는 각종미디어 뉴스의 밥이되어 얼굴이 공개되고 또한 가십거리로 삼습니다.
범죄인 얼굴 비공개와 피해자 얼굴공개와 둘중 어느쪽이 피해가 클까요?
전반적으로 피해자얼굴만 공개해서 언론뉴스에 보도되는 실정이면 피해자 전담 경찰관은 존중받을까요? 참 알수없는 일이네요~그런일로 피해자는 2차피해를 또 받게 되니 씁쓸할수 밖에 없네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