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지 않는 팀장

이동화 · 생각이 흘러가는 길
2022/03/21
집에가지 않는 팀장
90년대부터 회사에 충성하며 현재까지 자리를 지켜온
사회의 주축이었던 팀장세대

회사를 사랑하고 충성하고 회사의 성장이 곧
자신의 성장이었던 세대

퇴근시간이 52분이 지난 지금도 퇴근하지 않고
주말이면 홀로 빈 사무실에 출근한다.

문제는
회사에 있는 시간대비 일의 효율이 너무나도 없다는것
결재권자가 사내에 남아있는것은 둘째 치고
핑계삼아 매일 나가서 사이드 까고
오후되선 잠오면 자고...

오랜기간 회사에 다니며 기여했던 부분들은 인정하나
앞으로의 30년 회사를 그린다면
옳은것인가 싶다.

직무가 직무인지라 큰 변화 없이도
업무를 수행하는데는 무리 없지만
나는 저럼 팀장을 보고있자면

저렇게 안되야지..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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