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멋준오빠님,
제가 이런 분을 모르고 있었네요.
글이 너무 길고 많아..죄송합니다. 지나갔지만 오래앓은 우울과 현재 앓고 있는 공황장애로 뭔가 무거운것들은 담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니 한다라이는 넘어보이는 멋준오빠의 글도 누가 말해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글이나 메뉴얼을 읽기가 힘이 듭니다.얼룩소의 멋짐을 담당하시기에 손색없는 글을 저에게도 이렇게 보내주셔서 영광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잘 이해했습니다. 저는 원래는 잘 흥분하는 가벼운 언니였는데 엄마의 소천으로 알맹이가 다빠져서 이젠 열을 내지 않는 침착이로 바뀌었습니다.너무 침착해진게 문제가 되어 약을 먹고 있나봅니다. 하지만 제가 예수재림상과 왕위로상을 받은자로써 가만히 지켜볼수없는 사안이라, 뛰어들게 되었네요.아,물론 그현장에 있기도 했구요. 저는 다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 유연하다못해 우유부단한 사람입니다. 근데 하나님의 말씀기준에서 벗어나는것에는 날을 세웁니다. 아 무조건적인 비판을 한다는 뜻이 아니고. 권고,기다림.권고.기도.기다림 이렇게 하지요.보통. 멋준오빠님도 기도를 하시나요. 응답이 없으시군요. 응답이 있으시길 오늘저녁기도시간에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요핵심사안인 얼룩소의 대처방법을 소상히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준오빠님의 글도 읽으러 방문하겠습니다.
저 근데 하나도 흥분안했고 침잠하지 않았는데요?
ㅎㅎㅎ 탈퇴를 생각하긴 했는데 그건 이사안도 사안이지만..제가 너무 얼룩소로 인해 혼을 빼고 다녀서. 이럼 안되겠다싶은게...우선순위를 생각중에 있는겁니다.^^
우려하실까봐. 제가 끄적끄적님을 오라고오라고 그렇게 고함쳐놓고 에휴..사람일은 정말 모르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예수님이 더욱 필요하구요. ^^제가 예수쟁이로 소문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띄어쓰기 거의안하고 단락도 안짓고 이정도면 제가 님의 글자수를 넘긴것 같은데요^^
긴글이 모두 진심은 아니지만,이건 진심입니다.
제게 맘을 보내주신 크기보다 더더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다시뵐께요.
alookso가 안전한 공론장을 표방한다고 하는데, 그 안전한 공론장에 대한 해석이 조금 다른 게 상호 간에 발생한 오해라고 보입니다.
저는 alookso가 사람들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논쟁에서 비판이 아닌 비난이 발생했을 때 막아줄 수 있는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alookso 운영자들도 사람인지라 본인들도 때로는 어떤 장단에 맞춰야 할지 좀 애매할 겁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우리 alookso 사용자들이 너른 마음으로 이해를 좀 해주시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ㅎ
"왜 멋준오빠 당신이 운영자의 입장을 대변해서 말하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제가 직접 경험해 본 alookso는 절대로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 마치 기도를 하지만 대답이 없는 하나님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코스모스안나 님처럼 저렇게 질문을 던지는 글을 보면, 마치 한 달 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 아프네요. ㅠ
https://alook.so/posts/4Xtww1o
예전에 alookso에게 소통을 요구하다가 지쳐서 저 혼자 정리해 버린 글입니다. ㅎ 혹시 안 읽어보셨다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역사는 인생의 오답노트를 정리해 놨기 때문에 내게 도움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alookso는 O, X가 명확한 문제에 대해서만 반응합니다. alookso와 토론을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얘기고요. 저는 한 달 전에 메일을 보냈는데, 아직도 답변이 안 와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기다리면 될 것 같아서 일단 후하고 넉넉하게 기간 잡아뒀습니다.
기다리는 과정이 좀 지루하길래 제가 제 질문에 알아서 답변을 달아버렸습니다. 종교적 개념으로 말하자면, 무하마드가 와서 스스로 예언자라고 말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까요. 어쨌든 이 사안에 대해 대답 안 하면, 일종의 무하마드인 제 답변이 맞는 줄 알고 살려구요. ^^
아무쪼록 alookso가 표방하는 [안전한 공론장]이란 최대한 커뮤니티 안에서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신고가 들어왔을 경우 대응하는 수준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고가 들어오면 그에 따라 응대는 하는 것 같더라고요. 좀더 적극적으로 몇 개의 글은 자체적으로 읽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삭제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솔직히 글을 다 읽는다고는 하는데, 정확하게 어떤 프로세스로 움직이는지 말해주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읽은 글이 수정되어도 읽을 것인가? 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또한 그들은 [베타 서비스]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갖고 있습니다. 뭔가 사람들이 문제 제기를 해서 답변하기 힘든 상황에 몰리게 되면, 그냥 이렇게 말해버리면서 사용자들의 이해를 강요하면 되거든요.
"우리는 [베타 서비스]입니다. 발전하고 있으니까 좀 이해해주세요!"
뭐 이런 대응이 이젠 너무 자연스러워져서 저렇게라도 소통해주길 기다릴 따름입니다.
https://alook.so/posts/mbt19P
4월 안에 alookso 앱이 나올 거라고 약속한 바 있는데, 아직 묵묵부답이네요. 좀 시간이 많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뭐 다 기다려줄 수는 있는데, 이미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답변은 좀 해주면서 기다리라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쪼록 벌써 답댓글로 2000자 가까이 썼습니다. alookso에 남은 건 애증 뿐이라, 이젠 그냥 이렇게 한번 툭 답댓글 남겨봅니다. 답글까지는 다 보는 것 같은데, 답댓글까지 다 챙겨보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시스템상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ㅎ
alookso가 안전한 공론장을 표방한다고 하는데, 그 안전한 공론장에 대한 해석이 조금 다른 게 상호 간에 발생한 오해라고 보입니다.
저는 alookso가 사람들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논쟁에서 비판이 아닌 비난이 발생했을 때 막아줄 수 있는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alookso 운영자들도 사람인지라 본인들도 때로는 어떤 장단에 맞춰야 할지 좀 애매할 겁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우리 alookso 사용자들이 너른 마음으로 이해를 좀 해주시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ㅎ
"왜 멋준오빠 당신이 운영자의 입장을 대변해서 말하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제가 직접 경험해 본 alookso는 절대로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 마치 기도를 하지만 대답이 없는 하나님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코스모스안나 님처럼 저렇게 질문을 던지는 글을 보면, 마치 한 달 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 아프네요. ㅠ
https://alook.so/posts/4Xtww1o
예전에 alookso에게 소통을 요구하다가 지쳐서 저 혼자 정리해 버린 글입니다. ㅎ 혹시 안 읽어보셨다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역사는 인생의 오답노트를 정리해 놨기 때문에 내게 도움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alookso는 O, X가 명확한 문제에 대해서만 반응합니다. alookso와 토론을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얘기고요. 저는 한 달 전에 메일을 보냈는데, 아직도 답변이 안 와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기다리면 될 것 같아서 일단 후하고 넉넉하게 기간 잡아뒀습니다.
기다리는 과정이 좀 지루하길래 제가 제 질문에 알아서 답변을 달아버렸습니다. 종교적 개념으로 말하자면, 무하마드가 와서 스스로 예언자라고 말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까요. 어쨌든 이 사안에 대해 대답 안 하면, 일종의 무하마드인 제 답변이 맞는 줄 알고 살려구요. ^^
아무쪼록 alookso가 표방하는 [안전한 공론장]이란 최대한 커뮤니티 안에서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신고가 들어왔을 경우 대응하는 수준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고가 들어오면 그에 따라 응대는 하는 것 같더라고요. 좀더 적극적으로 몇 개의 글은 자체적으로 읽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삭제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솔직히 글을 다 읽는다고는 하는데, 정확하게 어떤 프로세스로 움직이는지 말해주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읽은 글이 수정되어도 읽을 것인가? 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또한 그들은 [베타 서비스]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갖고 있습니다. 뭔가 사람들이 문제 제기를 해서 답변하기 힘든 상황에 몰리게 되면, 그냥 이렇게 말해버리면서 사용자들의 이해를 강요하면 되거든요.
"우리는 [베타 서비스]입니다. 발전하고 있으니까 좀 이해해주세요!"
뭐 이런 대응이 이젠 너무 자연스러워져서 저렇게라도 소통해주길 기다릴 따름입니다.
https://alook.so/posts/mbt19P
4월 안에 alookso 앱이 나올 거라고 약속한 바 있는데, 아직 묵묵부답이네요. 좀 시간이 많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뭐 다 기다려줄 수는 있는데, 이미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답변은 좀 해주면서 기다리라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쪼록 벌써 답댓글로 2000자 가까이 썼습니다. alookso에 남은 건 애증 뿐이라, 이젠 그냥 이렇게 한번 툭 답댓글 남겨봅니다. 답글까지는 다 보는 것 같은데, 답댓글까지 다 챙겨보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시스템상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ㅎ
아.멋준오빠님,
제가 이런 분을 모르고 있었네요.
글이 너무 길고 많아..죄송합니다. 지나갔지만 오래앓은 우울과 현재 앓고 있는 공황장애로 뭔가 무거운것들은 담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니 한다라이는 넘어보이는 멋준오빠의 글도 누가 말해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글이나 메뉴얼을 읽기가 힘이 듭니다.얼룩소의 멋짐을 담당하시기에 손색없는 글을 저에게도 이렇게 보내주셔서 영광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잘 이해했습니다. 저는 원래는 잘 흥분하는 가벼운 언니였는데 엄마의 소천으로 알맹이가 다빠져서 이젠 열을 내지 않는 침착이로 바뀌었습니다.너무 침착해진게 문제가 되어 약을 먹고 있나봅니다. 하지만 제가 예수재림상과 왕위로상을 받은자로써 가만히 지켜볼수없는 사안이라, 뛰어들게 되었네요.아,물론 그현장에 있기도 했구요. 저는 다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 유연하다못해 우유부단한 사람입니다. 근데 하나님의 말씀기준에서 벗어나는것에는 날을 세웁니다. 아 무조건적인 비판을 한다는 뜻이 아니고. 권고,기다림.권고.기도.기다림 이렇게 하지요.보통. 멋준오빠님도 기도를 하시나요. 응답이 없으시군요. 응답이 있으시길 오늘저녁기도시간에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요핵심사안인 얼룩소의 대처방법을 소상히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준오빠님의 글도 읽으러 방문하겠습니다.
저 근데 하나도 흥분안했고 침잠하지 않았는데요?
ㅎㅎㅎ 탈퇴를 생각하긴 했는데 그건 이사안도 사안이지만..제가 너무 얼룩소로 인해 혼을 빼고 다녀서. 이럼 안되겠다싶은게...우선순위를 생각중에 있는겁니다.^^
우려하실까봐. 제가 끄적끄적님을 오라고오라고 그렇게 고함쳐놓고 에휴..사람일은 정말 모르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예수님이 더욱 필요하구요. ^^제가 예수쟁이로 소문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띄어쓰기 거의안하고 단락도 안짓고 이정도면 제가 님의 글자수를 넘긴것 같은데요^^
긴글이 모두 진심은 아니지만,이건 진심입니다.
제게 맘을 보내주신 크기보다 더더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다시뵐께요.
아.멋준오빠님,
제가 이런 분을 모르고 있었네요.
글이 너무 길고 많아..죄송합니다. 지나갔지만 오래앓은 우울과 현재 앓고 있는 공황장애로 뭔가 무거운것들은 담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니 한다라이는 넘어보이는 멋준오빠의 글도 누가 말해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글이나 메뉴얼을 읽기가 힘이 듭니다.얼룩소의 멋짐을 담당하시기에 손색없는 글을 저에게도 이렇게 보내주셔서 영광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잘 이해했습니다. 저는 원래는 잘 흥분하는 가벼운 언니였는데 엄마의 소천으로 알맹이가 다빠져서 이젠 열을 내지 않는 침착이로 바뀌었습니다.너무 침착해진게 문제가 되어 약을 먹고 있나봅니다. 하지만 제가 예수재림상과 왕위로상을 받은자로써 가만히 지켜볼수없는 사안이라, 뛰어들게 되었네요.아,물론 그현장에 있기도 했구요. 저는 다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 유연하다못해 우유부단한 사람입니다. 근데 하나님의 말씀기준에서 벗어나는것에는 날을 세웁니다. 아 무조건적인 비판을 한다는 뜻이 아니고. 권고,기다림.권고.기도.기다림 이렇게 하지요.보통. 멋준오빠님도 기도를 하시나요. 응답이 없으시군요. 응답이 있으시길 오늘저녁기도시간에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요핵심사안인 얼룩소의 대처방법을 소상히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준오빠님의 글도 읽으러 방문하겠습니다.
저 근데 하나도 흥분안했고 침잠하지 않았는데요?
ㅎㅎㅎ 탈퇴를 생각하긴 했는데 그건 이사안도 사안이지만..제가 너무 얼룩소로 인해 혼을 빼고 다녀서. 이럼 안되겠다싶은게...우선순위를 생각중에 있는겁니다.^^
우려하실까봐. 제가 끄적끄적님을 오라고오라고 그렇게 고함쳐놓고 에휴..사람일은 정말 모르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예수님이 더욱 필요하구요. ^^제가 예수쟁이로 소문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띄어쓰기 거의안하고 단락도 안짓고 이정도면 제가 님의 글자수를 넘긴것 같은데요^^
긴글이 모두 진심은 아니지만,이건 진심입니다.
제게 맘을 보내주신 크기보다 더더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다시뵐께요.
아 멋준오빠님의 긴글 감사합니다
근데 제 글에 달면
코스모스안나
님한테 ᆢ 알람이 안가서 ᆢ
모르실텐데 ᆢ
ㅋ
제가 답글 달 때도 몸글 쓸 때처럼 각을 잡고 써야 해서
상대적으로 좀 편하게 답댓글을 쓰기 위해...
규니베타 님의 답글에 껴서 [답댓글] 좀 달겠습니다. ㅎ
규니베타 님의 너른 양해 구합니다. ^^
===
@코스모스안나
alookso가 안전한 공론장을 표방한다고 하는데, 그 안전한 공론장에 대한 해석이 조금 다른 게 상호 간에 발생한 오해라고 보입니다.
저는 alookso가 사람들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논쟁에서 비판이 아닌 비난이 발생했을 때 막아줄 수 있는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alookso 운영자들도 사람인지라 본인들도 때로는 어떤 장단에 맞춰야 할지 좀 애매할 겁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우리 alookso 사용자들이 너른 마음으로 이해를 좀 해주시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ㅎ
"왜 멋준오빠 당신이 운영자의 입장을 대변해서 말하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제가 직접 경험해 본 alookso는 절대로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 마치 기도를 하지만 대답이 없는 하나님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코스모스안나 님처럼 저렇게 질문을 던지는 글을 보면, 마치 한 달 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 아프네요. ㅠ
https://alook.so/posts/4Xtww1o
예전에 alookso에게 소통을 요구하다가 지쳐서 저 혼자 정리해 버린 글입니다. ㅎ 혹시 안 읽어보셨다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역사는 인생의 오답노트를 정리해 놨기 때문에 내게 도움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alookso는 O, X가 명확한 문제에 대해서만 반응합니다. alookso와 토론을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얘기고요. 저는 한 달 전에 메일을 보냈는데, 아직도 답변이 안 와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기다리면 될 것 같아서 일단 후하고 넉넉하게 기간 잡아뒀습니다.
기다리는 과정이 좀 지루하길래 제가 제 질문에 알아서 답변을 달아버렸습니다. 종교적 개념으로 말하자면, 무하마드가 와서 스스로 예언자라고 말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까요. 어쨌든 이 사안에 대해 대답 안 하면, 일종의 무하마드인 제 답변이 맞는 줄 알고 살려구요. ^^
아무쪼록 alookso가 표방하는 [안전한 공론장]이란 최대한 커뮤니티 안에서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신고가 들어왔을 경우 대응하는 수준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고가 들어오면 그에 따라 응대는 하는 것 같더라고요. 좀더 적극적으로 몇 개의 글은 자체적으로 읽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삭제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솔직히 글을 다 읽는다고는 하는데, 정확하게 어떤 프로세스로 움직이는지 말해주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읽은 글이 수정되어도 읽을 것인가? 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또한 그들은 [베타 서비스]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갖고 있습니다. 뭔가 사람들이 문제 제기를 해서 답변하기 힘든 상황에 몰리게 되면, 그냥 이렇게 말해버리면서 사용자들의 이해를 강요하면 되거든요.
"우리는 [베타 서비스]입니다. 발전하고 있으니까 좀 이해해주세요!"
뭐 이런 대응이 이젠 너무 자연스러워져서 저렇게라도 소통해주길 기다릴 따름입니다.
https://alook.so/posts/mbt19P
4월 안에 alookso 앱이 나올 거라고 약속한 바 있는데, 아직 묵묵부답이네요. 좀 시간이 많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뭐 다 기다려줄 수는 있는데, 이미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답변은 좀 해주면서 기다리라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쪼록 벌써 답댓글로 2000자 가까이 썼습니다. alookso에 남은 건 애증 뿐이라, 이젠 그냥 이렇게 한번 툭 답댓글 남겨봅니다. 답글까지는 다 보는 것 같은데, 답댓글까지 다 챙겨보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시스템상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ㅎ
수없이 많은 질문의 물음표가
공감의 느낌표로 변화되길 바라며...
_ 멋준오빠 드림
(선택적) 공정한 공론장이죠
그럼 이런 얼룩소라면 이해할수 있겠습니다.때에따라 자유롭거나 공정한 공론장얼룩소.
제가 답글 달 때도 몸글 쓸 때처럼 각을 잡고 써야 해서
상대적으로 좀 편하게 답댓글을 쓰기 위해...
규니베타 님의 답글에 껴서 [답댓글] 좀 달겠습니다. ㅎ
규니베타 님의 너른 양해 구합니다. ^^
===
@코스모스안나
alookso가 안전한 공론장을 표방한다고 하는데, 그 안전한 공론장에 대한 해석이 조금 다른 게 상호 간에 발생한 오해라고 보입니다.
저는 alookso가 사람들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논쟁에서 비판이 아닌 비난이 발생했을 때 막아줄 수 있는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alookso 운영자들도 사람인지라 본인들도 때로는 어떤 장단에 맞춰야 할지 좀 애매할 겁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우리 alookso 사용자들이 너른 마음으로 이해를 좀 해주시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ㅎ
"왜 멋준오빠 당신이 운영자의 입장을 대변해서 말하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제가 직접 경험해 본 alookso는 절대로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 마치 기도를 하지만 대답이 없는 하나님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코스모스안나 님처럼 저렇게 질문을 던지는 글을 보면, 마치 한 달 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 아프네요. ㅠ
https://alook.so/posts/4Xtww1o
예전에 alookso에게 소통을 요구하다가 지쳐서 저 혼자 정리해 버린 글입니다. ㅎ 혹시 안 읽어보셨다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역사는 인생의 오답노트를 정리해 놨기 때문에 내게 도움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alookso는 O, X가 명확한 문제에 대해서만 반응합니다. alookso와 토론을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얘기고요. 저는 한 달 전에 메일을 보냈는데, 아직도 답변이 안 와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기다리면 될 것 같아서 일단 후하고 넉넉하게 기간 잡아뒀습니다.
기다리는 과정이 좀 지루하길래 제가 제 질문에 알아서 답변을 달아버렸습니다. 종교적 개념으로 말하자면, 무하마드가 와서 스스로 예언자라고 말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까요. 어쨌든 이 사안에 대해 대답 안 하면, 일종의 무하마드인 제 답변이 맞는 줄 알고 살려구요. ^^
아무쪼록 alookso가 표방하는 [안전한 공론장]이란 최대한 커뮤니티 안에서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신고가 들어왔을 경우 대응하는 수준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고가 들어오면 그에 따라 응대는 하는 것 같더라고요. 좀더 적극적으로 몇 개의 글은 자체적으로 읽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삭제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솔직히 글을 다 읽는다고는 하는데, 정확하게 어떤 프로세스로 움직이는지 말해주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읽은 글이 수정되어도 읽을 것인가? 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또한 그들은 [베타 서비스]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갖고 있습니다. 뭔가 사람들이 문제 제기를 해서 답변하기 힘든 상황에 몰리게 되면, 그냥 이렇게 말해버리면서 사용자들의 이해를 강요하면 되거든요.
"우리는 [베타 서비스]입니다. 발전하고 있으니까 좀 이해해주세요!"
뭐 이런 대응이 이젠 너무 자연스러워져서 저렇게라도 소통해주길 기다릴 따름입니다.
https://alook.so/posts/mbt19P
4월 안에 alookso 앱이 나올 거라고 약속한 바 있는데, 아직 묵묵부답이네요. 좀 시간이 많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뭐 다 기다려줄 수는 있는데, 이미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답변은 좀 해주면서 기다리라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쪼록 벌써 답댓글로 2000자 가까이 썼습니다. alookso에 남은 건 애증 뿐이라, 이젠 그냥 이렇게 한번 툭 답댓글 남겨봅니다. 답글까지는 다 보는 것 같은데, 답댓글까지 다 챙겨보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시스템상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ㅎ
수없이 많은 질문의 물음표가
공감의 느낌표로 변화되길 바라며...
_ 멋준오빠 드림
그럼 이런 얼룩소라면 이해할수 있겠습니다.때에따라 자유롭거나 공정한 공론장얼룩소.
(선택적) 공정한 공론장이죠
아.멋준오빠님,
제가 이런 분을 모르고 있었네요.
글이 너무 길고 많아..죄송합니다. 지나갔지만 오래앓은 우울과 현재 앓고 있는 공황장애로 뭔가 무거운것들은 담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니 한다라이는 넘어보이는 멋준오빠의 글도 누가 말해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글이나 메뉴얼을 읽기가 힘이 듭니다.얼룩소의 멋짐을 담당하시기에 손색없는 글을 저에게도 이렇게 보내주셔서 영광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잘 이해했습니다. 저는 원래는 잘 흥분하는 가벼운 언니였는데 엄마의 소천으로 알맹이가 다빠져서 이젠 열을 내지 않는 침착이로 바뀌었습니다.너무 침착해진게 문제가 되어 약을 먹고 있나봅니다. 하지만 제가 예수재림상과 왕위로상을 받은자로써 가만히 지켜볼수없는 사안이라, 뛰어들게 되었네요.아,물론 그현장에 있기도 했구요. 저는 다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는 유연하다못해 우유부단한 사람입니다. 근데 하나님의 말씀기준에서 벗어나는것에는 날을 세웁니다. 아 무조건적인 비판을 한다는 뜻이 아니고. 권고,기다림.권고.기도.기다림 이렇게 하지요.보통. 멋준오빠님도 기도를 하시나요. 응답이 없으시군요. 응답이 있으시길 오늘저녁기도시간에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요핵심사안인 얼룩소의 대처방법을 소상히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준오빠님의 글도 읽으러 방문하겠습니다.
저 근데 하나도 흥분안했고 침잠하지 않았는데요?
ㅎㅎㅎ 탈퇴를 생각하긴 했는데 그건 이사안도 사안이지만..제가 너무 얼룩소로 인해 혼을 빼고 다녀서. 이럼 안되겠다싶은게...우선순위를 생각중에 있는겁니다.^^
우려하실까봐. 제가 끄적끄적님을 오라고오라고 그렇게 고함쳐놓고 에휴..사람일은 정말 모르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예수님이 더욱 필요하구요. ^^제가 예수쟁이로 소문나서 너무 행복합니다^^~♡
띄어쓰기 거의안하고 단락도 안짓고 이정도면 제가 님의 글자수를 넘긴것 같은데요^^
긴글이 모두 진심은 아니지만,이건 진심입니다.
제게 맘을 보내주신 크기보다 더더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다시뵐께요.
아 멋준오빠님의 긴글 감사합니다
근데 제 글에 달면
코스모스안나
님한테 ᆢ 알람이 안가서 ᆢ
모르실텐데 ᆢ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