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이 임상3상에서 대조군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첫 국산 백신의 성공 가능성이 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3상 분석 결과에서 대조백신 대비 우수한 면역 반응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GBP510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면역증강제 AS03이 적용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고려대구로병원 등 국내 16개 임상 기관 및 태국,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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