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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 브라이언 와이스

~96p 전생이나 환생 등 초자연적인 현상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는 것들은 부정하던 정신과 의사 브라이언 와이스. 그는 전작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에서 나온 캐서린 이라는 환자를 통해 모든것이 뒤바뀌는 경험을 하였다.  이 책은 지금까지 저자가 경험했던 사례 중 가장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 출신의 여인 엘리자베스, 멕시코 출신의 청년 페드로가 그 주인공이다. 둘은 같은 시기에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일정이 겹치지 않아 마주칠 기회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여러 번의 전생체험에서 이 두사람이 똑같은 장면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즉 오래된 인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엘리자베스는 어머니를 여윈 뒤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을 극복, 남자관계의 개선을 위해 저자를 찾아왔다. 페드로는 끔찍한 사고로 사랑하는 형을 잃고,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의 갈등, 목과 어깨의 원인모를 만성통증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였다. 여러 번의 치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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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 가바사와 시온(3)

~264p 5. 멜라토닌(수면물질) 우리 몸에는 잠을 자기 위한 시스템이 2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멜라토닌이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 라는 부분에서 분비된다. 송과체는 망막이 받아들이는 빛의 양을 바탕으로 멜라토닌 분비량을 결정하는데, 빛의 양이 줄어들면 그때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그래서 여기서 쾌적한 수면을 위한 방법이 몇 가지 소개가 되는데 대부분 '어둡게 하고 자라' 는 것이다. 자기 전 형광등 불빛을 피해야 하고, TV나 스마트폰 하지 말고, 심야에 밝은 곳에서 잡지를 읽지 말라는 등의 이야기 이다. 정말 밤에 제대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수면의 시간(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7~8시간)보다 수면의 질(숙면감)이 더 중요하다. 6. 아세틸콜린(기억과 학습물질) 아세틸콜린은 인지기능과 영감, 창조력, 발상력 등과 관련된 물질이다. 이 아세틸콜린이 분비되면 해마라는 곳에서 시터파가 생성이 되는데, 이것이 기억력과 발상력을 향상시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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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 가바사와 시온(2)

~179p 3. 아드레날린(흥분물질) 아드레날린은 공포나 불안을 느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며, 심박수와 혈압이 올라가면서 근육에 혈액이 퍼진다. 이는 노르아드레날린과 비슷하다. 두 호르몬의 차이는 노르아드레날린은 뇌와 신경계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아드레날린은 심장과 근육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운동선수들이 시합 시작 전 기합을 넣는다던지, 긴박한 상황에 닥쳤을 때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것이 아드레날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흥분한다면 오히려 근육이 뭉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이에 아드레날린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방법이 소개된다.(잠들기 2~3시간 전이 중요하다고 한다) 40도가 넘지 않는 물로 샤워를 하고 격렬한 운동은 하지 않으며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지 않아야 하고, 적극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한다.(일 할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푹 쉬는게 중요하다) 4. 세로토닌(치유물질) 기상 후 2~3시간을 '뇌의 골든타임' 이라고 한다. 그만큼 뇌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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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 가바사와 시온

~96p '어떻게 하면 일의 능률을 높이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까?'  인간의 뇌에는 수백억 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신경전달물질은 50여 가지에 달한다. 이 책에서는 그 중 대표적인 7가지 물질이 소개된다. (책에서 나온 어려운 용어들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겠다.) 1. 도파민(행복물질) 도파민 분비는 곧 행복이며, 행복해지는 방법은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방법 이라고도 한다. 이 도파민은 목표나 계획을 세울 때,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 분비된다. 그래서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자주 확인 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붙여 놓고, 그 목표를 이뤘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고, 억지로가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며, 목표를 달성하면 스스로에게 적절한 보상을 주고, 좀 더 높은 목표를 새롭게 세우는 단계를 추천한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과감하게 도전하며 두려움은 잊는다.' 이 도파민을 극대화시키는 생활습관으로 '운동'을 꼽는다. 운동을 하면 도파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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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읽는 여자 - 박진여(3)

~209p 마지막으로 하나의 사례를 더 소개할까 한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일 중 가장 불행하고 슬픈 일은 불구나 불치병을 가진 자식을 낳는 슬픔일 것이다. 이러한 아이를 낳은 부모는 전생에 큰 죄업을 지었기 때문이라고 한다.(항상 대가를 치르게 되어있다.) 이 사연의 어머니와 아이는 전생에 일본에서 태어난 형제 였으며 일제시대 당시 비밀업무를 하는 특수경찰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산을 만들 정도로 조선인들을 무차별하게 학살하고 처형했다고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다음생에는 훨씬 더 심각한 모습으로 태어나 그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이다. (얼마나 큰 악행과 죄를 지었을지 상상이 되질 않는다...) '인간의 운명은 자신이 지은 카르마에 의해 결정된다.' '사람은 절대 우연히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요즘 무의식이나 환생, 최면에 관심이 생겼고, 지인이 추천해준 책이라 어떠한 편견이나 시각없이, 마음을 비우고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읽은 책이다. 100% 믿고 안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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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읽는 여자 - 박진여(2)

~149p 오늘은 두 가지 신기한 리딩 사례를 소개할까 한다. 첫번째는 특이성 체질로 어려서부터 약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여 아무리 실력 있는 의사라 해도 그 원인과 치료방법을 찾아내지 못해 힘겹게 버텨온 사람의 이야기 이다. 이 사람은 6.25 전쟁 당시 국군 대위였다고 한다. 그런데 바위 동굴 안에 숨어 있던 20명 정도의 나이 어린 북한군을 몰살시켰다고 한다. 그 때 죽은 북한군의 영혼들이 이 사람에게 붙어 그때 입은 상처때문에 몸에 약이 들어오면 서로 그 약을 차지하려고 아우성을 친다고 한다. 여기서 궁금한 사항은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남을 죽이는 것도 다음생에 벌을 받아야 하냐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동물을 죽이거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안락사 등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벌인 일들은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다. 이에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카르마를 결정하는 것은 행위나 말이 아닌 바로 동기 라는 것이다.' 즉 부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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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읽는 여자 - 박진여

~83p 책 제목처럼 다른 사람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도움을 주었던 실제 사례들을 모은 책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전생퇴행을 경험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고 한다.(10명 중 1~2명 꼴) 그래서 저자와 같은 영적 능력자가 그 사람의 전생을 대신 체험하는 것이고 이를 '리딩' 한다고 부른다. 현실에서 도저히 풀지 못한 문제들을 풀어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진리를 전해준다고 한다. '전생의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받는 것이 그것이다 다음생에 있을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짓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윤회 한다고 부른다) 선업이 많은 사람은 행복하게 되며, 악업이 많은 사람은 불행으로 이끈다고 한다. 그래서 현생에 많은 것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어 빚을 갚으면 다음생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리고 현생에 어디가 아프거나,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한다면 전생에 큰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오늘 읽은 사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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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브레인 - 안데르스 한센(3)

~270p 마지막으로는 몸을 움직여라, 몸을 쓸 때 정신은 더 잘 작동된다고 한다.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말 많이 들어왔다. 운동은 신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집중력, 스트레스, 불안 해소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렇다고 마라톤 같이 격렬한 수준의 운동을 요하는 것도 아니다. 모든 종류의 신체 활동(산책, 요가, 달리기, 헬스...) 전부 다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니 손가락만 움직이지 말고 몸 전체를 움직여야 한다... 우리는 점점 더 디지털 생활 방식을 따르고 그와 더불어 정신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마음의 병만큼 무시당한 질병도 없다.' 요즘 에야 정신과, 심리 상담에 대한 인식이나 관심이 이전보다는 높아져 병원이나 상담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특히 부모님 세대)이 마음의 병을 무시한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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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브레인 - 안데르스 한센(2)

~196p 우리가 뭔가를 배우거나 새로운 기억을 만들려면 뇌세포 간 연결고리가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해 뇌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이는 또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과정이기도 한데 이를 전문 용어로 '강화' 라고 한다. 우리가 뭔가에 집중하면서 뇌에 '이게 중요해' 라고 에너지를 쏟을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장기 기억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상위 1%를 제외하고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멀티플레이어라고 착각한다...) 본격적으로 '핸드폰 사용'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핸드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스트레스와 불안을 유발 할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수면' 이다. 뇌는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깨어 있을 때만큼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시간에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된다고도 한다. 잠을 자려고 불을 끄고 핸드폰을 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나도...) 이때, 멜라토닌 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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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브레인 - 안데르스 한센

~109p 과거의 뇌는 오직 생존을 위해서만 발달이 되었다. 가량 굶주려 죽지 않기 위해 비만이나 각종 성인병 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먹었다. 또한 동물이나 주변 사람들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 주변을 끊임없이 살피고 과민하게 반응해야만 했다. 이러한 뇌 유전자는 고스란히 현 세대로 이어져 왔는데, 현재에서는 굶어 죽을 일보다는 성인병을 걱정해야 하며, 주변을 이리저리 살핀다면 ADHD 진단을 받을 것이다. 우리가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느끼는 것도 이와 유사하다. 과거에는 삶 자체가 '위협'과 깊은 연관이 있었고, 이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항상 부정적인 말들을 듣고 자랐나보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된다.(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스트레스 호르몬)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박수가 올라가는 이유 또한 과거의 예를 들자면, 위협적인 동물을 만났을 때, 싸우거나 빨리 도망치기 위해 신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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