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같은 부서에 있는 선배님이 확진이 됐는데, 이번에는 또 같은 부서 과장님의 자녀가 확진이라고 합니다. 과장님은 다행히 음성이지만 회사에 출근은 못하고 계시고요. 이 외에도 제가 즐겨보는 LOL이라는 게임에 프로게이머 선수들도 여러명이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그 결과, 대회 진행도 굉장히 난감해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일일 확진자가 3만명이 넘고, 이제 5만명에 가까워지니 주변에도 확진자가 많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유명인이나 주변에서 어쩌다 가끔 걸렸다면, 이제는 매일매일 바로 옆에서 코로나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코로나에 걸린 분들이 모두 건강히 돌아오기를 바라면서도, 제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