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데 그런 사랑한다는 행동에 자녀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자식은 내가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과 자식은 내 것이라는 잘못된 소유욕과 인식이 모든 원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은 설움이 많습니다.
달빛 소년님의 글에서 가장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저도 동일한 상황은 아니지만 조금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위의 문구가 더 와 닿는가 봅니다.
가스라이팅, 전문 용어로 그루밍은 사실 안타깝게도 부모나 가족이 가장 많이 한다고 합니다. 박수홍씨 입장에서는 그루밍을 당하고 가족을 부양하는 도구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채 빼앗긴 게 아닌가 합니다. 말씀 하신 것처럼 그 원흉은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인식에서 비롯된다고 격공합니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주체적으로 인생을 살지 못한 이유가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부자줄스 님도 가족과 겪으셨던 일이 있으셨군요. 마음 고생 심하셨겠습니다. 자책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가족주의는 때론 남보다 더 큰 상처를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부자줄스 님도 가족과 겪으셨던 일이 있으셨군요. 마음 고생 심하셨겠습니다. 자책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가족주의는 때론 남보다 더 큰 상처를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