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일기] 암을 이겨내는 대사치료, 면역치료 핵심 방법
2023/08/17
후회에 쏟을 시간도 감정 소모할 시간도 없다.
울고 싶을 땐 왕 울고 털고 다시 일어나서 해결해야 한다.
사실 나는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우선 해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암이 전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영상의학과 소견이 있다는 거 외에 남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주치의가 설명해주지 않고 물어봐야 대답해주는 것에 의문이 들었다.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암카페를 뒤져보았다. 다른 의사들도 마찬가지였다. 바쁘다는 이유였다.
결국 내 병은 내가 공부해야된다. 시간날 때마다 암 관련 유튜브를 많이 보았고 자연스레 책도 사서 보고 암카페에서 비슷한 상황을 견뎌낸 사람들의 후기들도 참고했다.
그렇게 한달정도의 시간동안 자료를 수집해보니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해나가야 할 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다.
울고 싶을 땐 왕 울고 털고 다시 일어나서 해결해야 한다.
사실 나는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우선 해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암이 전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영상의학과 소견이 있다는 거 외에 남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주치의가 설명해주지 않고 물어봐야 대답해주는 것에 의문이 들었다.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암카페를 뒤져보았다. 다른 의사들도 마찬가지였다. 바쁘다는 이유였다.
결국 내 병은 내가 공부해야된다. 시간날 때마다 암 관련 유튜브를 많이 보았고 자연스레 책도 사서 보고 암카페에서 비슷한 상황을 견뎌낸 사람들의 후기들도 참고했다.
그렇게 한달정도의 시간동안 자료를 수집해보니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해나가야 할 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다.
여러 자료를 보았을 때 암이 대사 장애로 발생하는 병이라는 이야기가 공통이었다.
암이 왜 생길까? 그걸 알려면 암이 좋아하는 환경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암이 싫어하는 환경으로 몸을 완전히 바꿔줘야 한다. 과거의 나쁜 생활습관은 완전히 버리자.
1. 산소 공급
암은 산소가 없는 곳에서 면역세포를 피해 성장한다. 그래서 심호흡,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면 수면클리닉도 필요하다. 가장 문제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짧아지고 뇌에 산소공급이 덜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한다.
2. 산성화
몸이 산성화 되어있으면 암은 빠르게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산성화가 되는 것을 막고 약알칼리성으로 몸을 바꿔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붉은 고기, 육류는 금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토마...
@나철여 님 ㅠ 저도 사실 나철여님 글 보고 많이 먹먹했어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다.!
아직 꼬꼬마 보호자라 배울 점이 많아요. 앞으로도 많은 글과 긍정의 힘 나눌게요!
@클레이 곽 님 당뇨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처럼 잘 관리하셔서 쭉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함께 더 건강해집시다~!
같은처지라 대략 공감부분...
몰랐던건 꼼꼼이 챙겨갑니다...감사해요~~^&^
어느 병원의 암 전문의 보다도 더 탁월한 분석과 대처방안입니다. 당뇨가 있는 저는 일주일에 한번은 붉은 고기를 먹는 편입니다. 앞으로 더 줄여봐야겠습니다.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어느 병원의 암 전문의 보다도 더 탁월한 분석과 대처방안입니다. 당뇨가 있는 저는 일주일에 한번은 붉은 고기를 먹는 편입니다. 앞으로 더 줄여봐야겠습니다.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나철여 님 ㅠ 저도 사실 나철여님 글 보고 많이 먹먹했어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다.!
아직 꼬꼬마 보호자라 배울 점이 많아요. 앞으로도 많은 글과 긍정의 힘 나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