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나 고립청년을 위한 사회적응 초기 중기 일자리가 있어야합니다

조제
조제 · 예술가
2024/05/14
제가 이번에 알바를 할수있었던건 처음에 일주일에 세번 오전만 나가는 쉽고 간단한 청소, 사무알바를 운좋게 1년 넘게 할수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도 착하고 일도 쉽고 시간도 4시간 뿐이 안되니 저같은 사람도 적응할수 있었습니다.

그뒤 아쉽게 그회사가 사정이 어려워져서 그만두고 이번에도 주3일만 하는 알바를 구했는데 이번에는 오전만이 아니고 오후까지 하는 거라서 좀 힘들었지만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알바몬에서 오전 사무 알바만 설정해서 운좋게 구했는데 이런 일들이 많은건 아니니 국가에서 심리상담이나 이런것만 지원하지 말고 쉬운 일경험을 해보면서 차차 적응할수있게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활근로가 있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은둔형외톨이 사업을 지원 하면서 자조모임, 심리상담 끝에 직업교육, 일자리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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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친족성폭력 생존자입니다. 오랜 노력 끝에 평온을 찾고 그 여정 중 알게 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로 희망과 치유에 대해서. '엄마아빠재판소', '살아있으니까 귀여워' '죽고 싶지만 살고 싶어서' '은둔형 외톨이의 방구석 표류일기'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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