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정치에 관심없어해야 정치잘하는거다
2022/03/08
어느 평범한 저녁, 식사를 다 하고난 후 가족들
끼리 모여 앉아 귤까먹으면서, 이건달다 언니
이건 시다 언니 하고 막내가 재밌다는듯 웃는다.
9시 뉴스가 한창일때 어디에 산불이 났다라던가 요즘들어 날씨가 추워졌다 라던가 하는 소릴듣고
9시 뉴스가 한창일때 어디에 산불이 났다라던가 요즘들어 날씨가 추워졌다 라던가 하는 소릴듣고
어머니는
아이구,,어쩐다니 겨울 다 되어가긴 한갑네,큰애 파카하나 사줘야되는디.
하시며 주말에 가게문닫고 아울렛가자고 당신옷도 좀 사고~ 하고 어머니가 조르신다.
아버지는 마지 못해 알겠다며 그래 가자 가! 맛있는 밥도먹고 오자! 하고 껄껄 웃으시며 안방으로 들어가신다.
아이들도 신이나서 각자 제 방으로 쏙 들어간다.
흠흠~ 콧노래까지 흥얼거리시며 나머지 귤을 주방으로 가져가시는 어머니뒤로 TV에선 한창 당과 당끼리 싸우는 모습이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