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상상
며칠 전 기사에서 우크라이나 아이가 혼자 국경을 넘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손에는 인형이 든 비닐 봉지를 들고있었지요.
제가 엄마라 그럴까요? 그 사진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그 아이의 부모는 어디갔을까? 어쩌다 혼자 떠난걸까? 온갖 상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까르르거리며 웃고있는 우리집 두 아이의 목소리에 같이 미소 짓다가 갑자기 우리나라도 휴전중임이 생각났습니다.
혹시라도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혹시라도 나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저 어린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 첫째도 어린데 누나라고 자기 동생 챙기며 어딘가로 고된 피난길을 떠나겠지?
그냥 짧은 상상이었지만 너무나 아찔하더군요.
제발 이 세상 어디라도 전쟁같은 끔찍한 슬픔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엄마라 그럴까요? 그 사진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그 아이의 부모는 어디갔을까? 어쩌다 혼자 떠난걸까? 온갖 상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까르르거리며 웃고있는 우리집 두 아이의 목소리에 같이 미소 짓다가 갑자기 우리나라도 휴전중임이 생각났습니다.
혹시라도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혹시라도 나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저 어린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 첫째도 어린데 누나라고 자기 동생 챙기며 어딘가로 고된 피난길을 떠나겠지?
그냥 짧은 상상이었지만 너무나 아찔하더군요.
제발 이 세상 어디라도 전쟁같은 끔찍한 슬픔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