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간극장 주제가 홈스쿨링 육 남매, 우리는 집에서 삶을 배운다 ‘우리 집 우리 학교’ 인데 부부가 카이스트 대학교에서 선후배로 만나 결혼을 하고 육남매를 키우며 선교사 일을 하면서 홈스쿨링 하는 내용이더라구요. 1~2회 정도 봐서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던거 같았아요 하지만 정작 제가 보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 부부의 부모님 중 한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여기까지인가 봅니다"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작은 문장이 많을 걸 내포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실망과 포기"아마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대학 카이스트를 나와서 기대가 컸고 그렇기에 실망 아닌 실망을 하신게 아닌가 하구요. 여운이 많이 남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었어요 최슬기님의 글을 보니 저도  얼른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싶네요 ^^[사진출처=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