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밍이아빠
하밍이아빠 · 한 줄 한 줄 써내려가는 즐거움
2022/05/31
고등학교 실험실 배경인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것 같았어요~ 어설프게 아는것보다 아예 모르는 편이 낫다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저도 실험실에서 일하다가 포르말린이 손에 묻었는데 피부조직이 점점 굳어져버린 경험이 있어요. 물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돌아왔지만요.

이처럼 쉽게 간과하다가 큰 코 다칠수 있는걸 회색 코뿔소라고 하더라고요. 실험실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적용되요. 영화 <빅 쇼트>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대출을 너무 쉽게 하다가 결국 도미노 현상처럼 은행들이 파산했고 결국 금융위기가 오고 말았죠.

우리 삶의 곳곳에 회색코뿔소가 있다는걸 항상 유의하고 있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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