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비마이너>란 좋은 매체를 여기에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실은 몇 달 전부터 장애 문학(도서) 팟캐스트에 합류하여 진행을 돕고 있는데요.
거기에 <비마이너> 대표인 김도현 선생님이 출연하신 적 있어요.
<장애학의 도전>이란 책의 저자로 모셨지만, 노들장애학궁리연구소에서 연구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하고 계신 분이죠.
김도현 선생님이 건네신 비마이너 명함에 점자 표시가 병기되어 있어서,
역시 뭔가 다르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직 너무 작고 모자란 팟캐스트이긴 하지만,
혹시 비장애인의 장애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싶으신 분들, 장애와 문학을 연결하여 보고 싶은 분들은
이런 시도들에도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시즌 2부터 합류(장애여성네트워크 김효진 샘이 진행자)해서 이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