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의 성격, 습관, 버릇 등등 일평생 안변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사회생활의 스킬인지 아니면 제가 좀 바뀐건지 이유 모를 뭔가가 바뀐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때는 공부도 하기 싫어했고 책 읽기도 싫어했는데 지금은 책읽는게 재미었졌지만 공부는 아직...ㅎ하하하ㅏ하 
아부와는 거리가 멀고 할말은 다하고 살았으며 생각없이 말을 내뱉고 정말 철없이 보냈던 것 같아요
아직은 낯간지럽지만 적당히 칭찬도 하고 좀더 상대방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아직은 할말은 다 함...) 
한참 더 인격적으로 성장해야 하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게 느껴지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좀 더 책을 많이 읽고 경험을 더 하며 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