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가 스승되다

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07/19
링크걸기에 문외한이었던 내가 '겁' 없어졌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신문물(新文物)에 놀라고, 작동법을 알기까지는 쉽지않은 게 많다.
그럴때마다 딸은 네°버님께 물어 보라지만, 질문도 알아야 질문하고 가르쳐 준들 기본기가 어느정도 있어야 알아 듣는다.

이곳,
글쓰기에 능숙한 얼룩커들을 볼 때마다
글에 걸려있는 링크들의 화려함에 부럽고 그 방법이 궁금했다.
불편을 느끼다가 들은 방법을 시도 해 봤지만, 손 떨림은 내 글까지 흔들었다.
포기하듯 미루고 언젠가 알아지겠지 했다.

어느날,
'궁하면 보인다'던 말그대로 더듬더듬거리다 하나가 걸렸다.
유투브 주소복사부터 하나씩 걸린 링크걸기는 놀랍다. 하나에 성공하면 둘 셋은 당연, 빠른속도로 자연스럽다. 오직 글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자신을 믿으며 사진 퍼오기,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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