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의 아파트 1년간 ‘빌런 주차’ 女교사, 교육청 민원 넣겠다니 꼬리 내려
☞ 장기간 무단 주차 너머 타인 차량 막는 대각선 주차도 수시로
☞ 안하무인 주차빌런 교사 잠재운 교육청 신고 카드
☞ 피해주민, "대각선 주차하곤 휴대폰도 꺼놔"
☞ 빌런 주차 여교사, 교육청 차원의 교사 품위유지 위반 등 조사•조치 따라야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이웃 아파트 주차장에 차량을 1년 넘게 무단으로 세운 주차 빌런 여교사가 교육청에 신고하겠다는 민원을 넣은 끝에 사죄 의사를 밝혔다. 이 교사는 다른 차를 막는 ‘무개념 주차’ 도 모잘라 휴대폰도 꺼놓은 것으로 확인되 누리꾼들 커다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온커)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주민도 아닌 여교사 주차 빌런 어떻게 해야 해야 하나’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한두 번도 아니고 몇 번 마주칠 때마다 말했다. 근처 학교 여교사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막무가내인지 모르겠다”며 ‘주차빌런’을 언급했다. A씨는 해당 여교사에 대해 “다른 차량을 막는 대각선 주차를 해놓고선 휴대전화는 꺼놓는다”며 분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