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은 · 기자
2021/09/30
저는 이 내용이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일례로 요즘 코로나 관련해서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거의 모든 사례가 서울 지역으로 되어 있죠. 자영업자들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기사 눌러서 들어가보면 다들 서울에서 장사하는 자영업자...
언론사가 죄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 몰려 있고, 기자들도 그 근방에서 취재를 하다보니 생기는 일입니다.

다만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는 지금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네요.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 연합뉴스나 공영방송인 KBS MBC 등은 그래도 지방에 지사를 많이 두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기업인 언론에게까지 지방 취재를 강요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아이디어 하나로는, 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듯이 공영방송이나 연합뉴스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매일경제 편집국 수습기자
1
팔로워 5
팔로잉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