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군인을 존중해야 한다.

왕선생 · 경험보다 값진 것이 없다.
2021/10/01
군인은 이미 국민들에게 존중을 받고 있다. 예전에 비하면 복지 자체도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사회적으로도 배려를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군대 내부에 있다. 군인이 군인을 존중해야 한다. 철저한 관료주의 계급사회 군대에서는
부조리, 악폐습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일들이 허다하다. 절대복종이라는 명목하에 권력남용으로 상급자들이 하급자들을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자극적이고 지나치게 비관주의적인 말로 상급자들은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반면 하급자들은 궂은일을 도맡아 한다.

'까라면 까'라는 대표적인 군대의 은어가 있다. 상관이 시키면 그것이 무슨 일이든 간에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해병대의 '아끼바리' 등 각종 부조리가 생겨난 것이다.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수평적 문화도 원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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