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29
11시쯤 로버트와 점심을 먹었다.
한인타운 언저리의 허름한 몰에 있는 한식당에서 우리는 만났다.
10분쯤 일찍 도착했는데, 그도 비슷하게 일찍 와서 주차장에서 반갑게 만났다.
고등어구이와 된장찌개를 먹었다.
한국 경상도 시골음식 특유의 맛있게 짠 맛을 오랫만에 즐겼다.
식사 후에는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눴다.
근황 얘기, 연애 얘기, 이곳에 있는 동안 함께 보낼 시간들에 대한 계획 등 자질구레한 이야기들을 슬렁슬렁 했다.
로버트와 헤어진 후 영사관에 갔다.
뉴욕에서 여권을 잃어버려 긴급히 단수여권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사진을 두 장 가져갔는데 한 장이 안보여서 근처 사진관에서 17불 주고 다시 찍었는데, 영사관으로 돌아가니 그 잃어버린 한장이 직원 손에 들려 있었다.
누군가 그걸 바닥...
한인타운 언저리의 허름한 몰에 있는 한식당에서 우리는 만났다.
10분쯤 일찍 도착했는데, 그도 비슷하게 일찍 와서 주차장에서 반갑게 만났다.
고등어구이와 된장찌개를 먹었다.
한국 경상도 시골음식 특유의 맛있게 짠 맛을 오랫만에 즐겼다.
식사 후에는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눴다.
근황 얘기, 연애 얘기, 이곳에 있는 동안 함께 보낼 시간들에 대한 계획 등 자질구레한 이야기들을 슬렁슬렁 했다.
로버트와 헤어진 후 영사관에 갔다.
뉴욕에서 여권을 잃어버려 긴급히 단수여권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사진을 두 장 가져갔는데 한 장이 안보여서 근처 사진관에서 17불 주고 다시 찍었는데, 영사관으로 돌아가니 그 잃어버린 한장이 직원 손에 들려 있었다.
누군가 그걸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