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는 그저 달리고 있다.
2023/01/31
기차를 타고 다닐때, 더러 나의 좌석에 나이드신 분이 앉아 계신경우가 있었는데, 그러면 왠지 부끄러운 마음에 자리를 요구 하지 못하고, 서서 3시간을 버텼다. 그때는 어차피 입석과 좌석의 가격차이가 천원 안팍이 였고, 나는 1천원어치의 수고를 다른이에게 양보한것 뿐이라고 생가했다. 전혀 억울하지 않았다.
또 가끔 아이들이 시끄럽게 울어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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