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독도체험관을 둘러보고

김선태 · 동화를 쓰는 작가 신문논설도 썼음
2022/10/13



아침운동을 마치고 나서 오늘 할일을 생각하여 미리 방안 청소도 해두고 집안일들을 처리하기로 하였다. 방 청소부터 SNS까지 모두 정리를 하고 나서 독도체험관에 가기 위해서 미리 준비를 하기로 한 것이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처남이 왔는데, 아내가 시장을 봐가지고 같이 올라가자고 와달라고 하여서 갔다 오는 시간에 맞춰서 나는 출발할 준비를 하였다. 옷을 갖춰입고서 나가서 있다가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홍제동 길을 건너서 건넌마을에 있는 [봉평메밀집]으로 갔다.
전번에 제법 잘 하는 육개장메밀국수를 시켰고, 처남도 그걸 시켰지만, 아내는 매워서 못 먹는다고 들깨메밀국수를 시켰다. 시간이 좀 부족할 것 같아서 서둘러서 먹고 출발을 하였다.
영등포역에 내려서 타임스퀘어를 찾아가는데 역방향으로 갈뻔하여서 다시 되돌아서 찾아 들어갔으나 14번 게이트를 찾아가는데 상당히 헤매다가 전화를 걸어서 물으려고 하는데, 바로 건너편에서 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는 헤프닝을 벌여야 하였다.
일단 독도체험관을 찾아 들어 갔으나 잠시 좀 살펴볼 시간이 있을까 싶었지만, 시간에 쫓겨 곧장 교육시간이 되어 버렸다. 일단 포기하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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