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2/24
지하철을 이용하는 횟수가 많아서 여러 상황들을 보게된다.
출퇴근 시간이 아닐때 도 여전히 지하철안은 사람이 많다.

거의 종점역에서 타서 마지막역까지 가다보니 여러종류의 사람들을 보게된다.
노인분들이 다수다.
주변은 아랑곳하지않고 손 라디오 틀고 노래듣고가시는분, 핸드폰 유튜브로 정치방송 심각하게보시는분,
예수님믿어야 천국간다며 지하철안을 왔다갔다하시는분 등등 다양하다.

가끔씩 한무리의 노인분들이 타는날엔 젊은사람들이 앉아있을수없게 노인공경을강요하신다.

문득 이 분들은 왜 공짜로 타고다니는걸까 ? 정치인의 사탕발림에 넘어갔다할지라도 자존심 상하게하는 이
제도는 스스로 거절했어야했다.
자주 지하철에서 목격되는 피곤에 쩐 젊은 사람들에게 자리까지 양보해내라는 그분들보면 도대체 무슨권리로 라는 생각이든다.

세계어디에도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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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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