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법리스크 연타맞고 휘청대는 김범수 카카오...김건희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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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2/20
☞ 현실화한 카카오의 위기…사법리스크에 해외 M&A도 제동
☞ 카카오페이, 그룹 위기에 美 시버트 경영권 인수 불발
☞ 카카오 모빌리티, '비욘드 코리아' 전략 동력 빠져 휘청
☞ 카카오 홀딩스 위기의 근본원인은 사법 리스크보다 김건희 리스크
[사진=틱톡 동영상 갈무리]
사업영역을 일파만파 확장해가며 그토록 거침없이 잘 나가던 카카오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휘청대고 있다. 연이은 수뇌부 사법 리스크에 대내외적 초우량 블루칩으로 게런티 받던 카카오 사업전망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대략난감해진 상황에 처했다. 특히 카카오페이(카페)의 미국 종합증권사 시버트에 대한 경영권 인수 무산이 결정타로 카카오 위기가 현실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페는 20일 미국 종합 증권사인 시버트의 경영권을 인수하지 않겠다는 골자의 계약 변경 사항을 공시했다. 카페는 지난 4월 시버트의 지분 51.0%를 두 차례에 걸쳐 약 1천39억 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5월에 지분 19.9%(807만5천607주)를 취득하는 1차 거래를 마친 상태다. 나머지 잔여 물량 지분(2천575만6천470주) 인수는 내년 중 2차 거래를 통해 이뤄질 수순을 정상적으로 밟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0월부터 카카오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하면서 암운이 드리웠다. 10월에는 SM 엔테터인먼트 인수 당시 시세 조종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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