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미술 ‘중심지’로 떠오른 서울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 인증된 계정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3/12/12
By 데이비드 벨처(David Belcher)
서울에 갤러리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미술품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프리즈 서울’이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서울이 세계 미술 시장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준 마이클 박/뉴욕타임스
지난 9월 초,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개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였다. BTS의 RM과 블랙핑크의 지수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의 한 미술관에서는 김구림(87) 작가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렸다. 김 작가는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으로 불린다. 수백 명의 아티스트와 팬들이 전시를 즐겼고, 동시에 김 작가가 제작한 무용, 음악, 영화, 연극도 관람했다.

이는 서울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도시로 부상했다는 걸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뉴욕타임스
한글로 읽는 뉴욕타임스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매주 5회, 뉴욕타임스의 보도 기사와 칼럼을 번역해 소개합니다. * 이 계정은 alookso에서 운영합니다.
599
팔로워 2.2K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