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들이 우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방사람들은 오늘도 희생합니다
경향신문 창간 75주년 기념, '절반의 한국' 이라는 기획기사가 10회에 걸쳐 연재되고 있습니다.
19일인 오늘은 다섯 번째 기사가 나왔고 제목은 '강남에 원전을 짓는다면' 입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190600015
수도권 쓰레기를 '대신 태워주는' 충북 청주시 북이면의 이야기와,
날아오는 탄가루 때문에 창문 하나 제대로 못 열고 사는 충남 당진시 주민들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이들은 남 좋은 일을 해주는 대가로 암에 걸리지 않을까 불안에 떨어야 했고,
탄가루를 들이마셔야 했습니다.)
기사를 읽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9일인 오늘은 다섯 번째 기사가 나왔고 제목은 '강남에 원전을 짓는다면' 입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190600015
수도권 쓰레기를 '대신 태워주는' 충북 청주시 북이면의 이야기와,
날아오는 탄가루 때문에 창문 하나 제대로 못 열고 사는 충남 당진시 주민들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이들은 남 좋은 일을 해주는 대가로 암에 걸리지 않을까 불안에 떨어야 했고,
탄가루를 들이마셔야 했습니다.)
기사를 읽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강 변에 원자력발전소를 지을 수 없나요?"
지난해 6월 한국원자력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