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한 발상으로 망친 방미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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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천박한 발상으로 망친 방미 외교 
   
만찬 식사자리에 세계적인 유명 가수를 불러 유흥을 즐기겠다?
이건 유명 연예인을 봉건시대에나 볼 수 있을 기생 취급을 당하는 자리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그들이 응하리라 생각 할 수 있었을까? 만약 블랙핑크나 레이디 가가가 공연 일정이 전혀 없었다손 치더라도 당연히 거절하였을 것이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식사다리에서 노래를 하라고? 이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어디 있겠는가?
   
2017년 대선을 앞둔 시기에 내가 위원장으로 활동을 하던 [노년유니온]에서는 장충체육관을 빌려 <폐지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경로잔치를 한 적이 있었다. 이때 내가 아는 후배를 비롯하여 몇 개의 공연프로그램을 운영 하였기에 4팀 정도의 출연이 있었다. 물론 많은 돈은 아니어도 출연료도 지불을 하였는데, 이름없는 농악단이 현장에서 갑작스레 출연을 거부하고 나섰었다. 이 농악단에서 말한 이유인즉 
“아무리 이름없는 농악단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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