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배우 이선균의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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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13
☞ 이제 인간 이선균을 모욕없는 자유영혼으로 놓아주겠단 케이큐 뉴스
☞ 분명 실수했지만 그가 선택한 카드는 돌이킬 수 없어...갈라치기 자행한 검•경과 언론
☞ 한 맺힌 이선균을 위해 총대 맨 삼총사...봉•윤•성
☞ 다른 행보를 보인 두 배우... 김의성과 이원종
[사진=케이큐뉴스] 봉준호 감독•배우 김의성•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들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제 케이큐뉴스는 오스카상 수상 배우이자 너무도 인간적인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을 아픔과 모욕없는 곳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마음껏 연기하고 노래하며 즐기라고 놓아 주려한다. 월클 배우 이전에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이선균은 부득이하게 세상을 등지는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카드를 골랐다. 하지만 많은 배우들과 지인들이 그를 추모하고 추앙해 나아갈 것이다.  그 중엔 '하넬리억 증후근'에 빠진 이들도 있다고 전한다. 이 증상은 사랑하거나 좋아했던 사람이 보이지 않거나 세상에 없을 때 그를 제대로 지켜 주지 못한 스스로를 자학하며 지내는 신경증적 신드롬을 말한다. 이 정도의 팬까 지 등장하는 걸 보면 적어도 그가 인생을 쓰레기처럼 살아오지 않았음을 강하게 웅변한다. 그는 배우로서 멋진 사람이었고 주변인들에겐 더 없이 좋은 인간이었다. 이선균은 분명 실수를 했다. 하지만 극단적 선택을 할 만한 이유도 그 정도  내력이 약했던 사람도 아니었다. 그런데 왜 오스카상 배우 이선균은 스스로를 세상에서 접어버리는 선택을 한 걸까. 기자가 이러한 이선균이 최악수를 둔 것에 대한 비망록(備忘錄) 칼럼을 여기에 쓰는 이유다.

이선균과 지드래곤에 대한 마약의혹 이슈가 터졌을 때 케이큐뉴스는 그에 대한 여러편의 옹호 기사를 포스팅했다. 갠적으로 그는 기자의 최애 남배우였고 윤석열•한동훈의 '이슈를 이슈로 덮어버리는' 저열한 기획(캐비닛)수사를 비난하며 그의 무혐의를 강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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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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