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는 칼로서 거악(巨惡)에 맞서야...찐혜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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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5/05
☞ 권력의 개가 되지 말길 후배 검사들에게 당부한 전직 검찰총수
☞ 김건희 여사 과거 사진 올리고 "쥴리" 조롱한 현직 검사 징계 추진
☞ 이원석 총장, 법무부에 징계 청 구…'정직' 처분 전력 있어 중징계 나올 듯

과거 정부에서 소신과 원칙대로 일하다 권력 수뇌부 괴씸죄로 찍혀 몇 개월만에 불명예로 옷을 벗은 검찰총수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후배검사들에게 한마디 조언을 해달란 말에 권력 최고 정점을 염두한 듯 이렇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제발 당부하건데 <권력의 개>가 되지 말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검사는 오로지 칼로서 거악(巨惡)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서 말하는 칼이란 검사에게 주어진 수사권과 기소권을 의미하며 소신있는 검사의 자세를 말한다. 방송인 김제동의 말처럼 헌법조항을 통틀어 "권력"은 1조 2항 "국민에게서만" 나오는데 국민의 권력을 악용하고 남용한 세력들은 반드시 단죄되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막중한 역사적 과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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