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 21세기 지정학 리스크🌍

opchat
opchat · 뉴스레터 옾챗입니다.
2023/12/01





💬얼룩커님이 오픈채팅에 초대됐습니다.




출처: KBS 다큐인사이트


끊이지 않는 공습경보

국제사회는 요즘 ‘세 개의 전쟁🪖’을 우려하고 있어. 작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올 10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분쟁까지 터지자,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 세 번째 전쟁이 터질 가능성도 결코 ‘제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온대. 21세기에 전쟁이라니😱! 그런데 사실, 21세기 들어서도 큼직한 전쟁이 꽤 많았어.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콩고에서 일어난 전쟁은 ‘아프리카 3차 대전🌍’이라고도 불렸고, 9.11 테러 사건 이후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차례로 침공🛢️했지. 이번호 옾챗에서는 이-팔 전쟁을 비롯한 21세기 전쟁을 주제로 에디터들의 생각을 들어봤어. 21세기 전쟁, 어떻게 생각해?



전쟁은 현재 진행형

🧤여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까지는 솔직히 전쟁이 와닿지 않았어. 그런데 지난 3000여 년 동안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268년에 불과하대. 현대에 이를수록 전쟁의 빈도는 늘었어. 2차 세계대전 후 무력 충돌이 250회 이상 일어났다고 해. 21세기에도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로 ‘지정학🗺️’을 드는 사람이 많더라구. “지정학은 한 나라의 사주팔자🔮와 같다”라는 말도 주워들었는데.. 세상 돌아가는 꼴(ㅎㅎ)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니네🥹

🌊비니: 21세기에 국가·집단의 이익 때문에 민간인들이 죽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믿기지 않아🥲 팔레스타인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충돌이 시작된 이후 하루 평균 160여 명의 어린이🚸가 숨지고 있대. 그런 참혹한 뉴스를 작은 화면을 통해서만 전해 듣고 보니까 세상이 나한테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고 느낀 적이 있어. 우-러 전쟁과 이-팔 전쟁을 반면교사 삼아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 휴전국인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반쪽🌓짜리가 아닐까?

🌿버즈: 사실 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물론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하마스) 간 전쟁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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