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1/11/26
서울연구원의 서울복지실태조사(2020)에 따르면, 서울시 근로자의 연평균 소득은 3,787.6만원이라고 합니다. 기본소득 그래프를 보면 상위 37%의 개인연소득이 3740만원으로 서울의 평균 소득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평균 소득 이상의 서울시민들은 1년 기준으로 적게는 55만원부터 최대 1,875만원까지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서울시 근로자 평균소득의 사람들은 보통 월평균 생활비 지출로 257.8만원을 사용하고, 연평균 가구 세금으로 235.2만원, 연평균 가구 사회 보장세는 259.7만원을 납부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간단하게 기본소득세란 이름으로 55만원을 추가해봅니다. 1달에 약 4.6만원 정도가 추가로 지출된다는 말이잖아요.
결국 평균소득 이상의 서울사람들이 하는 선택이 중요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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