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자리에 앉는 사람의 마음자세
공적인 결정이란 말 그대로 공적인 결정일 것이다. 사적으로 혼자 독단적 결정이 아닌 사회적 합의하에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공적인 결정의 바른 정의가 아닐까까? 사람이란 아무리 많이 배우고 세계적인 석학이라 하더라도 자신이 부족함을 자기자신이 완벽히 채우기는 부족하다. 그렇기에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자 하는 것이 바른 결정권자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여기에는 반드시 겸손과 포용이라는 인격적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 자신이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면 사람일 수록. 요즘 누군가가 많이 아쉬운 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