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울진 삼척은 90%진화라고 하던데.. 오늘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오네요!!

아침에 눈을 뜨고 창밖을 보니 밧방울이 맺혀 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요..

오늘 비가 불씨를 모두 꺼주었으면 좋겠어요.

마국, 동남아등에서는 자연발화가 많이 일어납니다. 이런 자연발화는 그냥 꺼질때까지 두더라구요. 미국역시 자연발화 화재시 숯검둥이 나무들을 치우지않고 그냥 둔다고 합니다. 그게 자연을 보호하는거라구요. 그리고 수종 자체도 많이 다르죠..

그런대 우리나라는 자연발화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번개나 바람으로 화재가 일어날 조건이 아니라고 합니다. 담배불, 방화, 들녁에서 피우는 불 등 인재가 많고 소나무가 많아서 산불이 나면 크게 난다고 하네요..

동해안복구시 수종변경에 대해서도 샹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산림자원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