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0년지기 친구들과의 단톡방에서의 일이다.우리 나이는 낼모레 60을 바라보고있다.
주,용,필 ,은 ,현, 공
이름의 앞자만 딴 6명의 친구들이다  이중에 로또를 기부라 생각하고 사는 2명의 친구들이 있다 .필과 공이다.
매주 6개의 숫자를  골라야 하는   선택에서 늘  어느
숫자를 써야 확률이 높을까 하며 고심한다고 한다. 살면서 내  손으로 로또를 사보지 않은 나로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나  개성과 취향이  다른 점을 인정해   그것도 이해해 주기로했다,
그래서 한 주에 한 숫자씩  자기가 맘에 드는 숫자를 올려주면 그걸로 로또 번호를 기입하겠다고 필이가 제안을 하고  그 로또가 되면 세계 여행을 뜨자고 했다.
지난주엔  6개 중 3개의 숫자가  맞춰졌다 15, 17 38 
 신기하게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