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6/04
내가 오자마자 떠났던 그대여,
난 3월 8일에 들어왔었죠.이곳 얼룩소에 그대의 글을 한 두편 읽었을까?
휑한 바람을 날리며 커다란 빈자리를 만들었던 그때도 스타였던 미혜권미모씨.
돌아왔잖아요.이곳을 알아서.
그리고 우리가 친구가 됐잖아요.
떠나신 가랑비 그분도 좀더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면 좋았겠다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어제였나요? 우석님의 글을 다시 차근히 거슬러 읽는데 댓글을 달아놓은 분들의 이름들이 예전에 보이셨던,그러나 지금은 안계신듯한 분들이 많더라구요.음...아이스블루님께서 얼룩소가 사라질수도 있다고 하셨든데..아..그리되면 어떡하죠?(얼룩소야.듣고있니?너의고충을 이야기해봐^^)
제가 이래서 메일을 민증까듯 까고 다닌겁니다.ㅎㅎㅎ 만나고 싶은자 만나야지요.
어느날이 되겠지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누군가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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