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상님. 
한창 친구들과 놀러 다니고, 또 시험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을텐데 아르바이트까지 하느라 더 정신이 없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
단 기간에 수익을 보고,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 대출까지 받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또 그 와중에 빚 역시 갚아야 해서 더 마음이 쓰라리실 것 같습니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선물' 자체가 애초에 거의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저는 감히 엄두도 못 내고 있네요.
(마음 속으로는 진짜 한 번 크게 벌거면 '선물'을 해야 하는데!란 생각은 여전하지만요.)
그럼에도 열심히 아르바이트 하셔서 빚을 갚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대단하고, 어쩌면 젊기때문에 언제든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 작은 위로라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덧붙여 일단은 내 근로소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