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 수설 · 바람따라 구름따라
2022/03/04
왜 그런거 있잖아요~
앞에서는 뭐라도 다 해줄 것처럼 알랑방구 뀌어놓고 뒤에서 호박씨 까는 사람이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딱 여기에 맞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비단 푸틴 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 현대사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결론은 자기 생각을,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이면서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하는 저 뻔뻔스러움과 가증스러움에 치가 떨립니다.

더불어 국민은 개돼지이기 때문에 똑똑하고 잘난 자들이 지도하고 인도해 주어야 하는 하찮은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이지요. 영화 '내부자들'에서도 백윤식 배우님은 이런 대사를 남기셧습니다.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 입니다. 거 뭐 하러 개, 돼지들한데 신경을 쓰고 그러십니까?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것입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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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가 아닌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같은 삶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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