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22
확실히 요즘 문해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진 듯 하다. 티브이에서도 문해력 이해를 주제로 한 내용도 방송된 적도 있었으니. 한자를 배우던 세대들은 거의 문장 내에서의 한자 의미와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입장이지 않을까 싶다. 한글로만 표기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한 한자 병용으로 개선시키면 문해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조건 우리말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독해, 문해, 소통의 관점에서 한자 병용의 편리함을 어느 정도 고려해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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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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