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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아빠는 벌거벗은 어린 아들의 사진을 찍어 의사에게 보냈다. 구글은 이 아빠를 범죄자로 간주했다
마크는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자신의 아이가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다. 아들의 성기 부분이 부풀어 올랐고 굉장히 아파 보였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마크는 육아를 전담하는 아빠다. 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아들의 문제 부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찍었다. 그때가 2021년 2월의 어느 금요일 밤이었다. 그의 아내는 상담 간호사에 연락을 취해 그 다음날 아침으로 급하게 예약을 잡았다. 예약은 화상 진료였다. 토요일인데다 팬데믹이 한창이었기 때문이다. 간호사는 의사가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마크가 찍은 사진을 의사에게 보내겠다고 했다. 마크의 아내는 남편의 휴대폰에서 아이의 생식기 부위를 확대한 고화질 사진 몇 장을 자신의 아이폰으로 전송했고, 그 사진을 다시 간호사와 있는 채팅창에 업로드했다. 사진 중 한 장에는 부어오른 부위를 잘 보이게 하려는 마크의 손이 같이 찍혔다. 이 부부는 빅테크 기업이 저장된 사진을 캡처할 수 있고 디지털 데이터화 시키거나 그들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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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영어 원문] A Dad Took Photos of His Naked Toddler for the Doctor. Google Flagged Him as a Criminal.
산업/기술/IT
By Kashmir Hill
Google has an automated tool to detect abusive images of children. But the system can get it wrong, and the consequences are se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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