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대선을 앞두고..

김태랑 · 덜 자란 어른
2022/02/10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3월이면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하고 현 정부는 자신들의 정권을 이양해야 한다. 
나는 저번 대선에서 민주당에 투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였다. 
그러한 선택에 대하여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것이 최선이었다 생각하고, 다시 돌아간다 하더라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 현 정권에 대한 마음속 깊은 곳의 분노 또한 존재한다. 부동산 폭등이후 나는 상대적으로 가난해 졌고, 앞으로의 내 인생의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위기에 봉착했다. 
정책은 때론 개인의 삶을 정통으로 관통하고 이번 정부는 수많은 무주택자들과 청년들이 살아갈 미래에 독극물을 풀었다. 

그것이 고의라며 이것은 끔찍한 범죄이기에 선의에서 비롯한 무능의 소치라 애써 자위하지만, 그러함에도 우리들의 삶의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