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미님~!^^ 고미님께 먼저 위로의 토닥토닥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담아 꼬~옥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직장생활이 힘이 드실까요.. ㅠㅠ   저는 86년부터 34년 넘게 직장생활을 해 온 사람으로서 참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았습니다.  인생이라는 것 자체가 태어나면서부터 애정을 갈구하면서 무한경쟁속으로 내던져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형제와 경쟁하고, 선생님의 애정을 차지하기 위해서 친구들과 경쟁하고, 직장상사의 눈에 들기 위해서 동료와 경쟁해야 하는 ... 사막과도 같았던 참~ 외롭기만 했던 사회생활을 살아왔습니다.  늘 외로웠던 이유는 제가 괴롭힘과 왕따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좀 대차게 씩씩하게 정면돌파를  한번이라도 해 봤었더라면 지금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졌을까? 피식 웃으며 이런 생각도 하곤 합니다.   고미님의 글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딱, 제가 절절하게 공감할 수 있는...